‘11세 연하와 결혼’ 김종민, 관리 돌입 “나이 들어 보일까”

131049891.1.jpg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결혼식을 앞두고 관리에 돌입한다.오는 19일 오후 9시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종민이 결혼식장에서 멋진 신랑으로 보이기 위해 얼굴 및 체형 관리를 받는 현장이 펼쳐진다.김종민은 관리 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한다. ‘큰 얼굴’과 ‘거북목’ 등을 고민이라고 밝힌 그는 “신부가 나이가 어려서 (제가) 너무 나이 들어 보일까 봐”라고 말한다. 김종민의 예비신부는 11세 연하이다. 이어 그는 “턱이 비대칭인데 어릴 때 옥상에서 떨어진 적이 있어서 그렇다”고 밝혔다. 관리사는 김종민의 고민을 들어준 뒤 “좀 더 어려 보이게 도와드리겠다”고 말한다. 이에 ‘연애부장’ MC 심진화는 “(관리 후) 현빈 씨 돼서 나오는 거 아니야?”라며 잔뜩 기대한다.잠시 후 관리가 시작되자 김종민은 특별한 마사지 스킬에 “아악”이라며 고통스러워한다. 그럼에도 그는 “같이 서 있을 때 (저도) 어려보이면 (신부가) 좋아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