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테너’ 라몬 바르가스, 서울대 성악과 교수 임용

131128937.1.jpg멕시코 출신의 세계적 테너 라몬 바르가스(65)가 서울대 성악과 교수로 임용돼 4일부터 강의한다고 서울대 관계자가 1일 밝혔다. 바르가스는 1986년 이탈리아 카루소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1992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컨디션 이상을 겪은 루치아노 파바로티를 대신해 도니체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에드가르도 역으로 출연한 뒤 세계적 테너 반열에 올랐다.메트로폴리탄과 런던 로열오페라, 밀라노 라 스칼라 등 세계 최고 권위 오페라극장에 출연해 왔고 2000년 브리티시 오페라 나우 ‘올해의 아티스트’, 2011년 독일 포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