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초빙 교수’ 지드래곤, 미디어 전시도 연다

131140799.1.jpg한류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G-DRAGON·권지용)이 정규 3집 ‘위버멘쉬(Übermensch)’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미디어 전시를 연다. 4일 종합 콘텐츠 솔루션 회사 크리에이티브멋(이하 크멋)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9~19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에 위치한 사운즈 포레스트와 에픽 서울, 6층 튠(TUNE), 지하 2층 아이코닉 스퀘어에서 ‘지드래곤 미디어 이그지비션 : 위버멘쉬(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를 펼친다.이번 전시는 지드래곤이 11년5개월 만에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을 관통하는 ‘위버멘쉬’ 메시지를 담아 디지털 미디어 아트 형태로 펼쳐진다. 특히 각 공간은 인공지능(AI), 리얼타임 홀로그램, 증강현실(VR), 차세대 3D 솔루션인 언리얼 엔진으로 만든 CG 등 크멋이 보유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꾸며진다.지난해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