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는 ‘2025년 복권기금 경계선 지능아동(느린학습자)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사업’의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탁 받아 지난 1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아동(느린학습자)의 인지·학습·사회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 자립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지원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복권위원회에서 2025년 한해 총140억의 복권기금을 지원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6년째 경계선 지능 아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통합지원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전지협은 통합지원센터의 역할을 맡아 △파견전문가 교육 △사업 효과성 연구 △관리 시스템 구축 △네트워크 운영 등 수행기관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번 사업은 지난해보다 확대되어 파트너기관이 12개소에서 15개소로 늘어나고, 지원 대상 기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