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거장들의 대화, 헤레디움 두 번째 시리즈 ‘디토와 비토’

131174145.2.jpg 10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대전 인동의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HEREDIUM)이 2025년 상반기 현대미술 특별전 계획을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현대미술 특별전 ‘디토와 비토(Ditto and Veto)’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상반기에 열린 ‘헤레디움 시리즈: 지금, 여기, 현대미술’에 이은 두 번째 헤레디움 시리즈다.오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총 19명의 작가가 참여해 27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 앤디 워홀(Andy Warhol), 장-미셸 오토니엘(Jean-Michel Othoniel), 줄리안 오피(Julian Opie) 등 다양한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회화와 조각, 설치 등 다양한 형태의 현대 예술 작품으로 시의성 있는 문제들에 초점을 맞추어 사회적 딜레마와 맞닿은 주제들을 조명한다. 이를 통해 작가들의 시각으로 다양한 쟁점을 탐구하며 하나의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