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매진된 태국 콘서트 성료…현지 스타 누뉴와 한 무대

131176140.1.jpg폴킴의 감성이 태국에서도 통했다. 폴킴은 지난 8일 태국 방콕 가네샤 시어터(Ganesha Theatre)에서 아시아투어 ‘신시얼리 유어스’(Sincerely yours)를 열고 현지 음악팬들과 교감했다. 지난달 서울 4회 공연이 모두 ‘퍼펙트 매진’된데 이어 태국 공연 역시 모든 좌석이 동이 났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폴킴의 인기를 실감했다. K팝 팬덤이 오랫동안 아이돌 중심으로 형성되어 온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반응이다. 폴킴은 120분 간 쉼표 없는 무대로 화답했다. 라이브밴드와 함께 높은 질감의 사운드를 선사하고 10년 간 쌓아온 히트곡을 하나씩 펼쳐갔다. ‘안녕’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편지’, ‘커피한잔할래요’, ‘비’, ‘너를 만나’, ‘모든 날, 모든 순간’ 그리고 신곡 ‘난 기억해’ 등 감성 충만한 음악으로 객석을 적셨다.태국 공연만의 스페셜 무대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태국의 ‘국민 아들’로 통하는 가수 겸 배우 누뉴가 폴킴을 위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