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빌보드 K팝 솔로 최장 ‘핫100’ 차트인 기록

131190092.1.jpg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K팝 솔로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1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15일 자)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는 ‘핫 100’ 41위로 통산 32주 진입했다.이로써 지민은 싸이가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로 세운 ‘핫 100’ 최장기 차트인 성적(31주)을 넘어섰다. 동시에 전체 K팝 곡 중 이 차트에 가장 오래 머문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32주)와 타이기록을 세우며, 그룹과 솔로 활동 모두에서 최장 차트인 성적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지민의 ‘뮤즈’는 앨범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음반은 ‘빌보드 200’(154위)과 ‘월드 앨범’(1위)에 33주 연속 차트인하며 매주 최장 차트인 기록을 경신 중이다.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 작품 역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