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개런티 10억 먹튀 의혹에 “변제 의무 성실히 이행 중” 반박

119116985.13.jpg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앞둔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무산됐던 지난 공연의 개런티를 기획사에 돌려주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임창정 측은 이를 부인했다.임창정 측은 14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공연의 A 기획사가 언급한 미반환 개런티는 당시 주가 조작 사건으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잔여 콘서트 개런티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손해배상 비용까지 포함된 금액”이라며 “실제 채무 액수는 해당 기획사의 주장과는 다르다”고 밝혔다. 임창정 측은 “손해배상 금액 중 일부는 변제했고, 당시 변제 능력의 상실로 A 사의 요청에 따라 합의서를 작성해 회사 소유 사옥을 A 사에 가등기 이전 및 모든 법적 요구에 적극 협조하며 변제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와 관련해 소속사와 임창정 씨는 손해비용에 대한 최대한의 책임을 지기 위해 변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최근까지도 회사를 통해 분명한 피해 금액 및 변제 계획에 대해 여러 차례 연락을 주고받았다”며 “소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