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故) 김새론의 어머니가 딸과 관련한 폭로에 나선 이유를 14일 밝혔다. 김새론 어머니는 이날 오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통해 “저희 목적은 수많은 거짓 기사를 통해 한순간에 망가져 버린 아이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라며 “이와 함께 지금도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일어날 악의적 유튜버들과 사이버 레커들의 범죄 행위를 법으로 단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어서”라고 전했다. 앞서 가세연은 유족 측의 발언을 인용해 고인이 15살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연인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지만, 유족이 제공한 두 사람의 스킨십 사진과 문자 메시지 등이 공개되며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이날 “성인이 된 이후 교제한 것”이라며 말을 바꿨다. 김 씨 어머니는 “(딸은) 조작된 사진으로 열애설을 불러일으키지 않았다”며 “골든메달리스트는 새론이가 (과거에) 올린 사진을 ‘의도를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