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정해인, 산불피해 복구에 1억 기부

131308579.1.jpg울산·경북·경남 등의 산불의 주불이 다행히 잡혔으나, 부분적으로 재발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따뜻한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배우 이제훈이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이제훈은 희망브리지에 “산불이 진화되고 있는 것 같아 정말 다행”이라며 “피해를 본 분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이제훈은 수해, 태풍, 수해 등 재난 때마다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다. 지난 2022년에도 동해안 일대를 덮친 대형 산불의 피해를 지원하고자 1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국제구호개발기구의 홍보대사로 오랜 기간 활동해왔다. 이외에도 여러 단체의 고액 기부자다. 배우 정해인도 같은 곳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정해인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싶다. 지금 이 시간에도 구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