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엄마 사랑해”…美 코첼라서 눈물 왈칵

131469220.2.jpg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13일(현지시간)에 이어 21일 코첼라 무대에서도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마지막 공연에서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제니는 21일 진행된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2주 차 공연에서 13곡을 라이브로 부르며 관객들과 함께했다.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의 대형 무대인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er) 스테이지에 오른 제니는 ‘필터’를 시작으로 ‘만트라’ ‘서울시티’ ‘젠‘ ‘라이크 제니’ 등 약 50분의 무대를 꽉 채웠다.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제니’의 이름을 연신 부르며 떼창과 함성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이에 제니도 보답하듯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특히 제니는 마지막 무대인 ‘스타라이트’(Starlight)를 부르며 관객석에 있던 어머니를 향해 “엄마 사랑해”라고 외쳐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스타라이트’는 어머니에 대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