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한-영 문화교류 새 지평… ‘문화 사절단’ 역할 광폭행보

131563736.2.jpg영국 고급 주류 기업 디아지오는 8일 한-영 수교 142주년을 맞아 주한영국대사관과의 협력 행사, 취브닝 장학금 후원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한-영 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영역을 넘어 문화와 교육을 잇는 ‘문화 사절단’으로서 양국 우정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디아지오는 지난 3월 주한영국대사관, 주한영국상공회의소(BCCK)와 함께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포럼 ‘스피리티드 우먼: 히어로즈 인 세일즈’를 개최했다. 영업·세일즈 직무 여성 인재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을 목표로 기획된 이 포럼에는 10개 이상 기업에서 60여 명의 여성 영업인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여성 리더십과 젠더 다양성 증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4월에는 주한영국대사관과 협력해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봄 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대사관에서 열린 행사는 시각장애 학생들과 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이 함께한 특별한 교류의 장이었다고 한다. 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