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직장암 완치 후 근황 “중국서 활동”

131624895.1.jpg= 가수 박완규와 백청강이 과거 살벌했던 사제 지간에서 훈훈한 선후배로 한 무대에 오른다.17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025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펼쳐진다.5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백청강은 “중국에서 가수로서 공연 활동도 하고, 휴가로 시간을 오래 보냈다”고 밝혔다. 과거 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박완규와 인연을 맺은 백청강은 당시를 돌아보며 “박완규의 독설이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독설보다 더 심한 악설이었다”며 웃는다. 이에 박완규는 과거 백청강에게 날렸던 돌직구 평가를 되돌아보며 “당시 백청강의 팬들이 엄청 상처를 받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이 기회에 원한을 풀자 싶었다”고 덧붙여 백청강을 웃게 한다.박완규는 백청강을 향해 츤데레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그는 영화 ‘라디오 스타’의 OST ‘비와 당신’을 선곡한 데 대해 “백청강이 14년 전에 인기를 얻고 활동을 하다가 (직장) 암 판정을 받아서 수술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