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3’ 출신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가 남자친구에게 연락달라고 요청했다.서은우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자친구)아, 최소한의 도덕성이라도 있으면 연락해. 넌 학교도 회사도 잘 나가고 있니? 나는 아무것도 못해. 아프고 힘들어서”라고 적었다.“매일 수십번 죽고 싶은데 아기 때문에 버텨”라고 덧붙이며, 태아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서은우는 전날 본인 소셜미디어에 “아기 아빠와 대화를 원하고 요청한 것에 대해 스토킹으로 고소당한 상태”라고 적었다. “고소가 들어가면 실제 혐의 여부와 상관없이 연락 금지하는 임시 조치가 강제돼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건 언론사를 통한 입장 전달 뿐이다. 거듭되는 언론 노출로 불편하시겠지만 양해 부탁드린다. 죄송하다”고 했다.서은우는 지난 2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날 본인 소셜미디어에 “아빠 된 거 축하해,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며 초음파 사진과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서은우는 3일 남자친구와 주고받은 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