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빅벳: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한국어판 발간

131839969.1.jpg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이 한국형 빅벳 필란트로피를 통한 사회적 변화 선도를 위해 ‘빅벳: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BIG BETS: How Large-Scale Change Really Happens)’ 한국어판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빅벳 필란트로피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과감한 기부를 말한다. 사회 문제의 근본적이며 구조적 해결을 목표로 한다는 면에서 단순히 큰 금액의 기부와 차별화된 개념이다.초록우산은 “가족 돌봄 아동, 자립 준비 청년, 이주 배경 아동, 온라인세이프티 등 시급한 사회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빅벳 필란트로피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확산하고자 번역서 발간에 나섰다”고 밝혔다.번역서 ‘빅벳: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에는 거대한 사회구조적 이슈를 다뤄온 미국 민간 자선 단체 록펠러 재단 회장인 라지브 샤(Rajiv Shah)의 문제 해결 경험이 담겨 있다. 라지브 샤는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미국국제개발처(USAID), 록펠러 재단 등에서 전 지구를 무대로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