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만 남기고 다 바꿨다… 워커힐호텔, ‘골프클럽’ 재개장 “새로운 골프트렌드 이끌 것”

131844361.2.jpg워커힐호텔은 19일 ‘워커힐 골프클럽’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해 오는 21일 새롭게 개장한다고 밝혔다. 골프 연습장 기둥 뼈대만 빼고 전면적으로 변화를 줘 완전하게 새로운 모습으로 새롭게 시작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워커힐호텔은 골프클럽 개점을 기념하는 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서비스를 언론에 공개했다. 3개 층, 총 1000평 규모로 확장된 워커힐 골프클럽은 200야드의 넉넉한 비거리를 제공하는 61개의 타석을 갖췄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워커힐은 국내 호텔 최초로 AI(인공지능) 골프 센터를 도입하며 차별화된 프리미엄 골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워커힐 골프클럽의 가장 큰 특징은 AI 골프 센터다. 이곳에서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첨단 골프 퍼팅 훈련 장비인 ‘펏뷰(PuttView)’를 통해 혁신적인 퍼팅 연습을 경험할 수 있다. 펏뷰는 세계적인 골프 코치인 로리 맥길로이의 퍼팅 코치가 개발에 참여한 독일 브랜드로, 골퍼들에게 정확하고 효과적인 퍼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