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중도의 레고랜드 코리아리조트는 2022년 5월 5일 개장 이후 네 번째 여름 시즌을 맞았다. 레고랜드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오-썸머 축제를 예년보다 더 큰 규모로 준비했다. 오-썸머 축제는 21일 개장해 9월 7일까지 열린다.무더위 한 방에 보낼 물폭탄 세례21일부터 레고랜드 ‘해적의 바다’ 구역에서는 오-썸머 축제의 메인 공연 ‘파이러츠 어드벤처’가 진행된다. 파이러츠 어드벤처는 음악과 워터 시스템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대규모 워터쇼. ‘대항해를 앞두고 바다 여신의 축복을 바라는 해적들의 파티’라는 이야기로 온 가족의 흥미를 더한다. 특히 관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어서 실제 해적 연기자들과 파티를 함께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에 초대형 워터캐논이 발사되면 관객들은 신나는 음악과 물폭탄 속에서 짜릿한 시원함을 맛볼 수 있다. 다음 달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물놀이 존이 약 2만3000㎡ 규모로 조성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