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에게 지시 안 해…성공한 자녀 둔 부모 ‘의외의 공통점’

131829944.3.jpg성공한 아이들 뒤에는 특별한 사교육 대신 자녀를 믿고 응원하는 부모의 태도가 있었다.지난달 31일 CNN에 따르면, 《뉴욕타임스》 기자 수전 도미너스가 고성취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공통된 양육법 다섯 가지를 정리했다.도미너스는 뛰어난 성과를 낸 여섯 가족을 심층 인터뷰하고 분석했다. 1. 교사와 자녀에게 지시하지 않기도미너스가 만난 부모들은 자녀의 삶에 일일이 간섭하거나, 세세한 계획을 짜 주지 않았다. 이들은 교사와 코치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지시하지 않고, 교육과 훈육을 맡겼다.아이가 관심을 가지는 분야에는 응원했지만, 구체적인 방향까지 주도하지는 않은 것이다.도미너스는 “이들 가정 중 어느 곳도 부모가 자녀의 교육에 과도하게 개입하지 않았다”며 “그들은 자녀를 주의 깊게 살피고, 필요할 땐 곁에서 조용히 지지해주는 존재였다”고 표현했다. 2. 아이 앞에서 본보기가 될 것이들 부모는 자녀에게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고 훈계하는 대신, 직접 그렇게 사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