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마크롱 대통령과 만남 “佛 사무소 설립 제안 받았다”

131854286.1.jpg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가 ‘K-팝의 창시자’로서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만났다. 22일 A2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프로듀서는 지난 2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플라스 드 로페라(place de l’opera)에서 진행된 ‘프랑스 뮤직 위크 서밋(France Music Week Summit)’에 연설자로 참석했다. 동시에 이 프로듀서는 프랑스 대통령 집무처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 그는 마크롱 대통령에게 “K-팝을 만든 사람”으로 소개됐다.A2O는 “마크롱 대통령은 이수만이 뛰어난 기업자이자 창작자, 프로듀서라는 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반가워 했다”고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 프로듀서에게 프랑스 현지 사무실 설립을 직접 제안하며, 한국과 프랑스 창작자 간의 협업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혔다는 전언이다. 이 프로듀서 역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A2O는 “마크롱 대통령은 라시다 다티 문화부 장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