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3주 연속 1위…‘엘리오’ 겨우 제쳤다

131859673.1.jpg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오’를 가까스로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던 좀비 영화 ‘28년 후’는 3위에 만족해야 했다.‘드래곤 길들이기’는 20~22일 21만3232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주말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8만명이다. 픽사 새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오’는 같은 기간 21만1884명을 불러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5만명이다.‘드래곤 길들이기’는 용과 맞서 싸우기 위해 바이킹이 모여든 섬 버크아이랜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마을 족장 아들인 히컵이 적으로 불렸던 용과 친구가 되고, 용과 인간의 공존을 이야기하게 된다. 이 작품은 2010년에 나온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했다. 애니메이션은 2010년과 2014년 그리고 2019년 세 차례 시리즈로 나왔었다.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딘 드블루아 감독이 실사 영화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