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이장우 “조혜원과 8년 연애, 한 번도 싸운 적 없어”

131974791.1.jpg배우 이장우가 8세 연하 예비 신부 조혜원에 애정을 드러냈다.9일 오후 첫 방송된 MBN·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두유노집밥’에선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 이장우, 그룹 갓세븐 뱀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장우와 뱀뱀은 쁠라투(태국식 고등어) 달인 사장을 만나 한국식 집밥을 대접했다.이장우는 쁠라투, 파파야, 두부 등으로 고등어 무조림과 두부 뭇국, 파파야 망고 생채, 동그랑땡을 만들었고, 뱀뱀은 수육을 차려냈다. 두 사람이 만든 요리를 맛본 사장 가족들은 “낯선 음식인데도 맛있다”고 칭찬했다.두 사람은 수상 가옥에서 휴식을 취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장우가 “너도 이제 28살”이라고 하자 뱀뱀은 “2년 남았다. 이제 앞자리 3으로 바뀐다. 근데 노는 것보다 이제 왜 이렇게 결혼하고 싶은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이어 “진지하게 진짜 ‘결혼 한 번 해볼까’ 싶다”며 “다음에 만나는 상대가 있으면 ‘연애가 아닌 결혼 상대로 생각해서 만나볼까?’라는 생각이 든다. 28살에 너무 이른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