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일본 데뷔 동시에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9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8일자)에 따르면 플레이브의 일본 첫 번째 싱글 ‘가쿠렌보’(かくれんぼ·카쿠렌보)는 발매 첫날 19만1000여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2월 한국에서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칼리고 파트1’(Caligo Pt.1)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은 성과다.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리즈’(RIZZ), ‘크로마 드리프트’(Chroma Drift)가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됐다.플레이브는 지난달 도쿄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시부야 미야시타 파크와 시부야 109에서 팝업 스토어를 여는 등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한다.2023년 데뷔한 플레이브는 K팝 공식을 적용한 음악과 팬덤을 앞세워 버추얼 아이돌 대표주자로 활동하고 있다.지난 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대시’(Dash)는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