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도 즐기는 ‘얼음물 목욕’, 득보다 실이 크다고?

131977295.3.jpg일부 엘리트 운동선수들이 근육통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완화할 목적으로 주로 하던 ‘얼음물 목욕’이 일반인 사이에서도 유행이다. 블랙핑크 제니도 애호가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제니는 지난해 공개된 한 영상에서 “몸의 통증과 긴장이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이라며 “투어와 공연을 반복하며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시작했다. 근육이 뻣뻣해지고 몸이 긴장될 때 콜드 플런지(얼음물 목욕)가 이런 긴장을 받아들이는 법을 가르쳐 준다”고 호평했다.얼음물 목욕은 근육 회복, 염증 감소, 혈액순환 개선, 정신적 각성 증진, 스트레스 완화 등을 아우르는 하나의 사업 모델로 급성장 하고 있다. 얼음물 목욕 산업, 급성장 추세한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sphericalinsights)에 따르면 냉각 시스템을 갖춘 냉수욕 욕조(Cold plunge tub) 산업의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3억 3800만 달러(4640억 원)에서 2033년 약 4억 8300만 달러(6631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