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햅위더스는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 언어치료학과와 공동 주최한 ‘신경언어장애 환자 치료의 실제’ 워크숍이 7월 5일부터 6일까지 명지대 인문캠퍼스 MCC관에서 열렸다고 11일 밝혔다.임상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치료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이번 워크숍은 예비 언어치료사부터 현장 경력자까지 다양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워크숍은 실어증, 마비말장애, 실행증 등 신경언어장애를 다루는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최신 치료 이론 강의, 임상 자료 기반 사례 분석, 치료 전략 수립, 참여형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리햅위더스와 명지대의 전문임상가 교육과정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실제 치료 장면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도록 설계돼 기존 교육과 차별화됐다. 사용된 환자 사례와 자료는 모두 근거 기반 치료(Evidence-Based Practice)에 기반했다. 워크숍 후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 ‘매우 만족’ 또는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