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쏘아 올린 ‘발가락 신발’ 품절…‘투박한 패션’ 다시 뜬다

132024922.1.jpg최근 제니가 블랙핑크 월드투어 차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면서 선보인 공항 패션이 화제를 모았다.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 제니는 이탈리아 신발 밑창 업체 비브람이 출시한 ‘파이브 핑거스’(five fingers), 일명 ‘발가락 신발’을 착용했다. 발가락 5개가 분리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현재 해당 제품은 품절 상태다.제니 외에도 배우 신민아, 다수 인플루언서가 발가락 신발을 착용하면서 이 같은 ‘투박한 신발’, 이에 매치하기 좋은 ‘투박한 패션’이 덩달아 뜨는 추세다. 투박한 샌들, 반소매 셔츠 등 촌스러운 패션의 상징이던 아이템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것이다.18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투박한 샌들의 대표 브랜드로 잘 알려진 미국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은 메인 제품 뉴포트(Newport)를 중심으로 다양한 샌들을 선보이며 올 여름 매출이 급증 추세다.킨을 국내에 공식 수입판매하는 LF(093050)는 2025년 봄여름(25SS) 시즌 투박한 피셔맨 샌들 스타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