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모여 케이팝 무대 데뷔의 꿈을 그린 ‘2025 전북 K-POP 아카데미’가 2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미국, 인도, 러시아 등 10개국 청소년 20명이 참여했다.아카데미는 2주 동안 개별 단계 테스트, 곡 연습, 팀별 오디션, 명사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최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댄스·보컬 트레이너들에게 배운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발표회를 열고 일정을 마무리했다.특히 참가자들이 함께 부른 신곡 ‘동그라미’(부제: Go beyond create harmony)는 추후 정식 음원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Go Beyo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를 이루자)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표어이기도 하다. ‘동그라미’는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청소년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전하는 가사로 구성됐다.전북도는 이번 아카데미가 글로벌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