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 후원 축제 ‘2025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개최

132258180.1.jpg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내달 6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아포페)’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아포페는 2023년에 시작된 국내 유일 문화예술 후원 페스티벌이다. 그동안 성악가 조수미, 김창완 밴드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매년 수천 명의 관객을 모으며 놀이가 곧 기부가 되는 예술 후원 경험을 만들었다.아포페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12년부터 이어온 ‘예술나무 운동’ 캠페인이 반영돼 있다. ‘예술은 우리가 함께 키워야 할 나무’라는 철학에서 출발한 캠페인이며, 국민이 예술나무 한 그루를 가꾸듯 작은 참여를 이어갈 때 사회 전체가 예술의 숲으로 확장된다는 뜻이다.올해 아포페는 기존 1회에서 3회로 확대됐다. 내달 6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도심 속 숲속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진행된다. 가수 박정현, 김태우, 선우정아, 원슈타인 등 6팀이 무대에 오르며 약 3700명의 관객이 즐기는 ‘온 세대를 위한 음악 페스티벌’로 진행될 예정이다.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