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연간 수익만 110억”…‘아파트’ 블랙핑크 로제, 셀럽 유튜버 1위

132011531.3.jpg브루노 마스와의 듀엣곡 ‘APT.(아파트)’로 전 세계적인 히트를 친 그룹 블랙핑크 로제(28)가 유튜브로만 연간 11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27일 포브스 코리아는 ‘K팝 팬덤, 유튜브까지 점령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2025 셀럽 유튜버 순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로제의 채널은 구독자수 1810만 명에 달했고, 약 36억 조회수를 기록했다. 86개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연소득은 약 1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유튜버 순위에서 1위는 로제가 차지했고, 이어 2위는 비트펠라하우스, 3위는 베이비몬스터, 4위는 블랙핑크가 차지했다. 로제는 지난해 10월 ‘아파트(APT.)’라는 팝 장르 곡을 발매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미국 알앤비 가수 브루노 마스와 협업하며 더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이 노래하며 춘 커플 댄스는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뮤직비디오는 발매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회를 넘어섰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