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엔 전국이 미술관…‘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132292572.1.jpg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 미술의 오늘을 보여주고 세계 미술계와의 만남을 이어가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 주요 비엔날레와 미술박람회, 미술 기관이 힘을 합쳐 만든 미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올해는 행사 2회차를 맞아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청주공예비엔날레·바다미술제·대구사진비엔날레·광주디자인비엔날레·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등 7개 비엔날레와 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아시아프 등 3개 미술 박람회 등 다양한 미술 행사와의 협업을 강화했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기념해 입장권 특별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16일부터 ‘키아프·프리즈 서울’,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주요 행사 입장권을 정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특별할인권이 매진된 경우에도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시 할인권을 이용하면 아시아프·광주디자인비엔날레·청주공예비엔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