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야외캠핑 체험 상품 재출시… ‘가을 나들이’ 수요 겨냥

132299436.2.jpg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2일 아차산 일대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가을 시즌 캠크닉 패키지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캠크닉 패키지는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개념으로, 아차산 기슭에 자리한 워커힐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독창적인 상품이다. 이 패키지는 지난해 가을 시즌 패키지의 추가 옵션으로 처음 도입됐다. 당시 도심 인근 자연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예약률도 2023년 대비 34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워커힐은 올해 캠크닉 패키지를 정식 시즌 상품으로 재구성해 선보이게 됐다고 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시즌 추가 옵션이 정규 상품으로 전환된 것은 캠크닉 패키지가 처음이라고 한다.이번에 출시된 패키지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캠크닉 인 더 포레스트,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어텀 캠크닉, 더글라스 하우스의 체크인 불멍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각각 다른 숙박 시설과 연계돼 고객들이 선호도와 예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