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황제’ 신승훈, 10년 만에 정규앨범 낸다

132297906.4.jpg올해 데뷔 35주년을 맞은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정규 앨범(사진)을 낸다. 신승훈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신승훈의 12번째 정규 앨범 ‘신시얼리 멜로디스(SINCERELY MELODIES)’ 가운데 ‘쉬 워즈(She was)’ 음원을 10일 오후 6시 선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앨범은 23일 발매한다. 소속사는 신승훈이 다른 사람과 공동 작곡·작사한 ‘쉬 워즈’에 대해 “35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헌정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새 앨범은 제목처럼 ‘마음으로부터 완성된 멜로디’라는 의미를 담아 신승훈이 작업 전반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한 신승훈은 누적 음반 판매량이 1700만 장을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