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예술의 향기 따라 프랑스로!

132281107.1.jpg와인과 예술의 나라 프랑스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여행이 올 겨울 마련된다. 12월 5일(금)∼12일(금) 와인의 성지 상파뉴와 부르고뉴, 문화의 중심지 파리를 찾는 ‘2025 프랑스 와인 & 아트 투어’가 그것. 전 일정은 전용 차량으로 이동하며 프랑스 전문 가이드와 함께 음악 칼럼니스트이자 클래식 해설가인 김주영이 동행해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와이너리 탐방은 상파뉴에서 시작된다. 세계적인 샴페인 하우스 모엣&샹동을 방문해 전통 샴페인의 진수를 경험한다. 부르고뉴에선 이틀간 △필리프 르클레르 △까보 데 뮈지니 △끌로 드 부조 △도멘 드 세르뱅 등 프리미엄 와이너리를 방문해 각 지역의 고유한 와인을 시음한다. 여정의 사이에는 랭스 대성당, 퐁텐블로 성, 바르비종 마을 등 명소를 들러 소도시의 정취도 즐길 수 있다.파리 일정은 더욱 다채롭다. 9일엔 오르세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샹젤리제 극장에서 열리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독주회를 관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