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민·최참사랑 시험관 9번 끝에 득녀 “아내 닮았으면”

132303853.1.jpg배우 양현민·최참사랑 부부가 시험관 시술에 8번 실패했었다고 했다.두 사람은 지난 1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임신한 둘째 성별을 알렸다.최참사랑은 “시험관 시술은 이번이 9번째”라며 “다른 병원에서도 열심히 해주셨지만 잘 안 맞았던 것 같다”고 했다.그는 “이번에 병원을 옮기고 한 번에 임신했다”고 했다. 양현민은 “5개월 전 이 방송에 출연했을 때 소개 받은 선생님께 간 거다”라고 덧붙였다.김구라는 “우리 프로그램이 좋은 인연”이라고 말했다.그런가하면 부부는 배우 박성웅·김성균과 함께 둘째 성별이 딸임을 공개했다.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출연진은 모두 박수를 치며 축하했다.양현민은 “제가 아들만 있는 집안에서 자라기도 했고, 아내를 닮은 딸을 원했다”고 말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