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흑백요리사’ 中 표절 의혹…묵과할 수 없어 공식 항의”

132304194.1.jpg넷플릭스가 ‘흑백요리사’ 표절 의혹을 받는 중국 OTT 프로그램에 공개 중단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2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기환 논픽션 부문 디렉터를 비롯해 김학민, 황슬우, 장호기, 김예슬, 김재원, 정종연, 이소민, 김노은 PD가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흑백요리사’다. 지난해 시즌 1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오는 12월 공개를 앞둔 시즌 2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그러나 지난 7월 중국 텐센트비디오 예능 ‘이팡펀선’(‘한 끼로 신이 된다)이 ’흑백요리사‘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되면서 국내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스타 요리사와 신인 요리사가 경연을 펼치는 포맷부터 출연진 의상, 무대 디자인, 카메라 앵글까지 ’흑백요리사‘를 그대로 베낀 것 같다는 의혹이 거듭 제기됐다.이에 대해 김학민 PD는 “유기환 디렉터가 URL를 보내줘서 영상을 봤는데 모를 수 없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