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토론토 달군 압도적 퍼포먼스…북미 투어 스타트

132304986.1.jpg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두 번째 북미 투어의 시작점인 토론토를 뜨겁게 달구며 또 한 번 자신들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베이비몬스터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 시각)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Scotiabank Arena)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헬로 몬스터즈’(HELLO MONSTERS)를 개최했다. 데뷔 이후 캐나다 첫 방문임에도 1만여 팬들이 운집, 이들을 향한 남다른 관심과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이날 베이비몬스터는 독보적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등장,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재탄생한 ‘DRIP’으로 힘차게 공연의 포문을 열어젖혔다. 이어 ‘배터 업’(BATTER UP), ‘클릭 클락’(CLIK CLAK) ‘라이크 댓’(LIKE THAT), ‘쉬시’(SHEESH)까지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를 연달아 펼쳐내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특히 투어에서는 처음으로 신곡 ‘핫 소스’(HOT SAUCE)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밝고 경쾌한 에너지로 물들였다. 또한 멤버들의 개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