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해외여행 1위는 상하이…검색량 240% 폭증

132309246.3.jpg올해 추석 황금연휴가 최장 10일에 이를 수 있는 가운데, 무비자 입국을 시행한 중국이 새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다.한 호텔 예약 사이트 조사 결과 상하이의 숙소 검색량이 1위를 차지했다.■ 어떤 도시들이 주목받나?2일 호텔스닷컴 코리아에 따르면 도시별 숙소 검색 증가율은 중국 상하이가 전년대비 240%로 가장 높았다.이어 일본 나고야(100%), 체코 프라하(100%), 호주 시드니(95%), 하와이 호놀룰루(50%)가 뒤를 이었다.또한 대만 타이베이(45%), 이탈리아 로마(40%), 일본 삿포로(40%), 스페인 바르셀로나(40%), 포르투갈 리스본(40%)이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연휴가 길어지면서 유럽까지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수요도 크게 늘었다.■ 10위권 도시 인기 요인은?일본 도시는 접근성과 환율 효과가, 프라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5성급 호텔이 매력으로 꼽혔다.특히 중국은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 한국과 중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