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풍자 ‘윤석열차’ 부천국제만화축제서 다시 전시

尹 풍자한 ‘윤석열차’ 부천국제만화축제서 다시 전시2022년 윤석열 당시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 ‘윤석열차’가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 전시작으로 공개된다.3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제28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전시작에는 ‘윤석열차’가 포함됐다. 이번 축제에선 2021~2025년 학생만화공모전 대상·금상 수상작이 전시될 예정인데, 윤석열차는 2022년 금상(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윤석열차는 2022년 진흥원 주최로 열린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 중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전시됐다. 한 컷으로 된 작품에서 윤 전 대통령의 얼굴을 한 열차는 철도 위를 달렸다. 조종석에는 아내 김건희 여사로 보이는 사람이 탔다. 객실에는 검사복을 입은 4명의 사람이 칼을 들고 있었다. 열차 앞에는 4명의 사람이 놀란 표정으로 달아났다. 열차가 지나온 철도 주변에는 건물들이 파괴됐다.윤석열차는 당시 고등학생이 그린 것이다. 2022년 7~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