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금산군은 19일부터 10일간 금산엑스포광장과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도 인삼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로봇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게임형 콘텐츠를 전문 사회자의 해설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연출로 구현한다.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K-콘텐츠도 확대했다. 글로벌 케이팝(K-POP)·댄스 경연대회, 전국 힙합 스트리트댄스 챔피언십을 비롯해 홍삼팩 마사지 등 외국인 맞춤형 뷰티 프로그램과 한복 체험 등이 마련된다.인삼 캐기, 홍삼 족욕, 홍삼 이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축하 인삼주병 미리 만들기, 챗지피티(GPT) 활용 편지 보내기, 금산인삼 아트체험, 인삼·약초 요리 체험, 인삼 무게 맞추기, 인삼 저잣거리 등도 열린다. 이밖에 국제인삼교역전, 농산물우수관리(GAP) 금산인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제과기능장의 초콜릿 하우스, 금산인삼·깻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