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출구’ 코치 야마토, 게임에서 튀어나온 듯…19일 내한

132534027.1.jpg일본 배우 코치 야마토가 영화 ‘8번 출구’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다.배급사 NEW는 야마토가 오는 19일 방한해 ‘8번 출구’ 홍보 활동과 한국 팬과의 만남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내한은 지난 9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8번 출구’는 무한 루프의 지하도에 갇혀 8번 출구를 찾아 헤매는 남자가 반복되는 통로 속 이상 현상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약 190만 회를 기록한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했다.야마토는 극 중 ‘걷는 남자’ 역을 맡았다. 게임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높은 싱크로율과 섬뜩한 존재감으로 예고편 공개 직후부터 강렬한 반응을 이끌었다. 평범한 직장인 복장에 미묘한 표정을 더한 ‘걷는 남자’는 영화 속 서스펜스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야마토는 20년 넘게 연극 무대에서 ‘맥베스’ ‘햄릿’ ‘리처드 3세’ 등 셰익스피어 고전은 물론, ‘죠죠의 기묘한 모험 팬텀 블러드’ 같은 뮤지컬까지 아우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