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논란 이후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친 배우 정우성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그는 배우 송강호, 채시라 등 동료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여유로운 미소로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정우성, 수염 기르고 송강호와 어깨동무배우 채시라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영화 ‘보스’ 시사회 뒷풀이에서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 후배들과 새벽까지 즐거웠던 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보스’ 시사회 뒷풀이에 참석한 채시라가 송강호, 이규형, 김혜은, 윤경호 등 선후배 배우들과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특히 수염을 기른 정우성이 송강호와 어깨동무를 한 채 웃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한결 편안해진 근황을 전했다.● 정우성, 혼외자 논란 후 비연예인과 혼인신고 소식앞서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얻어 화제를 모았다.당시 문가비는 SN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