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 화려한 막 올려

132564886.1.jpg충남 홍성군은 17일부터 3일간 광천전통시장 및 토굴마을 일원에서 ‘제30회 광천 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K-푸드인 광천김과 충남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선정된 광천토굴새우젓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첫날은 개막식과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또 축제 기간 김치 담그기, 김구이 체험, 천 원 김밥과 젓갈 김밥 만들기, 수제 양념 젓갈 만들기 등 광천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깊어져 가는 가을, 맛과 멋, 그리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광천에서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