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 ‘제1회 연세국제백일장’ 개최

132565036.2.jpg 연세대학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제1회 연세국제백일장: “다음 세대의 한강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백일장은 오는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연세노벨위크’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연세노벨위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과 콘코디아 한국어마을 숲속의 호수가 협력, ㈜모나미와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청소년과 청년들이 한강 문학이 던진 ‘기억’과 ‘연대’에 관한 질문에 창의적으로 응답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세계인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국내와 국외 부문을 나누어 시상하며, 글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형태로 표현할 수 있도록 숏폼 영상 부문도 공모한다. 응모 분야는 에세이, 북리뷰, 숏폼 영상의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에세이 부문은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를 주제로, 역사적 사건이나 사회적 사례,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