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뱅-뱅-본’ 크리피 넛츠, 첫 단독 내한공연…日 힙합 현재

132570056.1.jpg일본 힙합의 현재로 통하는 힙합 유닛 ‘크리피 너츠(Creepy Nuts·크리피 넛츠)’가 첫 단독 내한공연한다. 15일 공연 기획사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과 공연 제작사 원더로크에 따르면, 크리피 너츠는 오는 18~1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국내 팬들과 재회한다. 앞서 크리피 너츠는 작년 11월 국내 첫 대형 J팝 페스티벌 ‘원더리벳 2024(WONDERLIVET 2024)’를 통해 첫 내한했다. 당시 가장 열광을 얻은 팀 중 하나였다. 대표곡 ‘블링-뱅-뱅-본(Bling-Bang-Bang-Born)’을 비롯 일본어 랩의 떼창이 내내 이어졌다. 같은 해 8월엔 ‘2024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도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크리피 너츠는 일본 래퍼 프리스타일 배틀 대회에서 3연패 기록의 소유자 R-시테이와 세계 최대 규모의 DJ 대회 ‘DMC 월드 DJ 챔피언십(WORLD DJ CHAMPIONSHIPS) 2019’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