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어반자카파’가 4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20일 소속사 앤드류컴퍼니에 따르면 어반자카파는 다음 달 3일 새 미니 앨범 ‘스테이’(STAY)를 발매한다.‘스테이’는 팝, 알앤비(R&B), 발라드, 모던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정교하게 융합한 앨범이다.하나의 서사적 흐름을 통해 어반자카파 특유의 감성적인 선율과 각 멤버의 보컬 색깔을 극대화했다.소속사는 “4년 만의 미니 앨범 발매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며 “어반자카파만이 가진 음악의 힘과 세련된 보이스, 그리고 트렌디한 팝적 요소를 조합해 고급스러운 앨범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어반자카파는 ‘겨울’을 주제로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오는 11월22일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11월29~30일), 부산(12월6일), 성남(12월13일) 등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신년 추가 공연도 예정돼 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