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채무가 운영 중인 ‘두리랜드’ 어린이 손님을 위해 직접 마중 나갔다.그는 지난 19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임채무는 대형 버스가 오자 어린이를 한 명씩 내려줬다.이를 본 김숙은 “어떤 놀이동산에서 회장님이 저렇게 직접 아이들을 받기겠냐”고 말했다.임채무는 “저날 손님이 200명 정도 됐다”며 “저출산이라 손님이 많이 없다. 5년 전엔 700~800명이었다”고 했다.이어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타는 등 신나게 놀았다. 임채무는 “뛰지 말고 천천히 걸어가라”라며 아이들을 돌봤다.그는 한 아이에게 “집에 가면 부모님이 사랑한다고 하시냐”며 “할아버지는 엄마·아빠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애들한테 왜 저런 얘기를 하냐”고 했다.한편 임채무는 1990년 경기 양주시에 ‘두리랜드’를 열었지만 재정난으로 지난 2017년 문을 닫았다. 그는 2020년 두리랜드를 재개장 해 운영하고 있다. 임채무는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