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밴드 ‘림프 비즈킷’ 베이시스트 샘 리버스 별세

132601474.1.jpg미국 뉴메탈 밴드 ‘림프 비즈킷’의 창립 멤버인 베이시스트 샘 리버스(사진)가 별세했다. 향년 48세. 밴드 멤버들은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버스는 단순한 베이스 연주자가 아니었다. 그는 모든 음악의 맥박이자 혼돈 속의 평온이었고, 소리에 영혼을 담은 ‘순수한 마법(pure magic)’ 자체였다”고 추모했다. 사망 원인은 따로 밝혀지지 않았는데, 고인은 2015년 건강상 문제로 휴식기를 갖다가 2018년 다시 합류했다. 1994년 미 플로리다에서 결성된 림프 비즈킷은 얼터너티브록 장르 중 하나인 뉴메탈의 대표 밴드였다. 헤비메탈과 힙합, 펑크를 조합한 ‘랩코어’ 음악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영화 ‘미션임파서블2’의 주제곡 ‘테이크 어 룩 어라운드(Take a Look Around)’ 등이 수록된 3집 ‘초콜릿 스타피시 앤드 더 핫도그 플레이버드 워터(Chocolate Starfish and the Hot Dog Flavored Water)’는 당시 세계적으로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