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S.E.S. 재결합 없어…슈 편안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중”

132602643.1.jpg바다와 유진이 그룹 S.E.S. 재결합에 대해 밝혔다.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바다가 유진과 브라이언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박경림은 “S.E.S.도 2년 후 데뷔 30주년을 맞는다. 지금 H.O.T.나 god도 다시 뭉쳐서 공연을 하는데 컴백 계획이 있냐”고 물었다.바다는 “우리는 당장 계획이 있는 건 아니다. 일단 우리는 슈가 편안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상태”라며 “보시는 팬분들이나 모든 게 자연스러운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유진도 “(재결합이) 자연스러운 때가 있지 않을까”라고 전했다.S.E.S.는 1997년 3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으나 2002년 해체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솔로 가수, 배우 등으로 활동에 집중했다.그러던 중 슈는 2016년 8월~2018년 5월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9000만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사회봉사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