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 속 ‘나는 솔로’에 편집없이 등장한다.ENA 나는 솔로는 21일 “이이경 관련 변동 사항은 없다”며 “사태를 지켜보고 있고, 내일(22일) 출연분은 정상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날 네이버 블로그에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여성 A가 나눈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DM 메시지다. A에게 신체 사진을 요구하고 욕설, 성희롱, 음담패설한 내용이 담겼다. 이이경 촬영장 사진과 셀카 등도 포함했으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에 따르면, A는 약 5개월 전 협박성 메일을 보내 금전을 요구했다. “허위사실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법적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이번 사안 심각성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는 독일인이라서 한국어가 서툴다고 주장했다. 이이경에게 ‘50만원 빌려줄 수 있느냐’고 물은 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