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와인=가성비’ 공식 깬다… 남미 철학 담은 ‘20배럴’ 시리즈

132620022.1.jpg칠레 와인에 대한 인식이 ‘가성비’에서 ‘가치’로 옮겨가고 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브랜드가 바로 ‘코노 수르’이며 그 철학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작품이 ‘20배럴’ 시리즈다.코노 수르, 혁신으로 성장한 칠레의 아이콘 1993년 설립된 코노 수르는 남미 대륙을 대표하는 최고의 와인을 생산하겠다는 신념으로 출발했다. 짧은 기간 동안 오늘날 코노 수르의 위상을 만들어준 초석은 바로 혁신과 도전 정신이다. 최신식 양조 설비 도입, 창의적이고 재능 있는 와인 메이커 영입, 세부 산지와 새로운 포도 품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오직 품질 좋은 와인 양조를 위해 달려왔다. 특히 프랑스 부르고뉴 부럽지 않은 최고의 피노 누아 와인을 만들겠다는 야심 찬 프로젝트는 와이너리 설립 초창기부터 시작됐다. 현재 코노 수르는 남미 대륙에서 피노 누아 생산량 1위다. 코노 수르는 또한 지속가능한 농법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와이너리로 꼽힌다. 2007년 와이너리로서는 세계 최초로 ‘탄소 배출 0%’ 인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