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전유성 묘비명 ‘웃지 마, 너도 곧 와?’…가짜뉴스 그만”

132706649.1.jpg개그우먼 이경실이 고(故) 전유성의 묘비명을 둘러싼 가짜뉴스를 직접 언급하며 사실을 바로잡았다.4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아빠, 이 정도면 나 잘 살았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경실은 “최근 유성 오빠 묘비명 관련해 완전 가짜뉴스가 돌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유성 오빠는 수목장하기 전 납골당에 계시고, 묘비명은 아직 없다. 그런데 SNS에 ‘웃지 마, 너도 곧 온다’는 묘비명이 떠돌더라. 말도 안 되는 얘기다”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그러면서 “제발 그런 뉴스 좀 안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혜련은 “설마 AI(인공지능)가 만든 거 아니냐”고 씁쓸해 했다. 두 사람은 자신이 바라는 묘비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경실은 “글쎄, ‘고맙습니다’가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조혜련은 “‘나 잘 살았잖아!’나 ‘자기네도 잘 안 살면 가만 안 두겠어’가 괜찮지 않냐”고 말했다. 한편 전유성은 지